토지 주소가 필요하고 평소 가지고계신 생각이 준비되면 좋아요. 예산에 맞게 저희와 같이 가감을 하며 균형을 맞추는 작업이 큰틀에서 선행되어야 합니다. 생각을 너무많이 준비해 오시면 상상력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저희를 만나보세요.

부동산은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예술성있는 '제품'이라 생각해요. 제품을 개발 할때에는 유용해야함은 물론 디자인,경쟁 제품,제조방법및 유통,가격 등 심리적 만족감 까지 고려하니깐요. 디자인을 고민하고 표현하긴 하지만 건물을 지을땐 단순히 외관(디자인)은 물론 수익까지 고려하는 전략 혹은 브랜딩 이 있어야 하죠. 그런데 보통의 경우 각 공정이 따로 놀아요. 1.건축주의 생각 2.설계자의 생각 3.시공사의 행위 4.건물의 사용자(입점업체및 소비자)의 목적 5.사용자의 지휘및 중계자의 생각 한 프로젝트에 위에서 언급한 사람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는 하지만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책임은 건축주가 상당부분을 감수해야 하는경우가 다수이고 현실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건축 설계사무실이 '2번' 의 허가및 준공에 집중한다면 저희는 1~5번을 고려하여 전략 디자인 합니다. 기획부터 최종사용 나아가 매각 까지 설계에 반영하는 예술과 같은 '제품'이 바로 부동산 인것같아요.

보통의 유명한 건축가들은 자기만의 스타일 혹은 아이덴티티 를 가지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예술성 제품' 의 '제품' 이란 말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이상 보단 현실. 만나보면 정작 건축주는 대부분 예술하시는 분들이 아니잖아요. 각기 다른 예산 그리고 시장상황, 경쟁상황이 다르며 사용목적과 사용자가 다른 상황에서 일관적 스타일을 적용하는것은 모순이라 생각해요. 따라서 모두 다른 토지에 맞는 유연성이 필요해요. 좋은 제품(?) 은 디자인, 품질, 기능은 물론 감성만족을 주는 브랜딩, 그리고 가격 까지의 조화로운것 처럼요. 조화로움의 결과에 디자인이 나오는거 같아요. aB는 정해진 스타일이나 디자인은 없습니다. 처음 만나는 것 처럼 !

주위를 조금 둘러보면 다수의 경쟁건축물들이 존재하지요. 임차인을 고객으로 생각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럼 고객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은 결과에 도착합니다. 자가 사용인 경우도 해당됩니다. 부동산은 매각도 고려해야 하거든요. 건축주의 취향과 고객?(임차인)취향의 균형이 필요해요. 그러나 강조하고 싶은것은 모든경우에 해당되지는 않은것 같아요. 시장과 토지의 안목이 필요한 타이밍이죠. 저희는 좋은 디자인은 비용이 많이 드는것은 아님을 믿습니다.불필요함을 볼 줄 아는 안목과 용기가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 냅니다.

-편리해요. 규모에 따라서는 효율적이기도 합니다. -공정을 이해하고 시공하기 편하게 설계하고 공정중에 서로 건강하지않게 타협하면 처음 의도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오히려 분쟁의 소지는 증가합니다. -설계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총액이 큰 시공의 입장에서는 덧붙여 금액이 올라가는것을 좋아하죠. 총 사업비는 늘어날 수도 있죠. 착공을 시작하면 업체를 바꾸기도 어렵겠죠. -각 공정중 가고자하는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가이드와 견제가 필요해요. -건강한 생각과 전략은 질을 높이고 비용이 절약되는것을 저희는 자주 경험합니다.

보통의 건축사무소 역할에 좀더 완성도 있는 공간을 위하여 가구및 제품디자인 ,시공전문가 등이 더해졌다 할 수 있습니다. 건축법과 도면정리에 능통한 건축사 가 파트너로 있고 안전한 구조를 검토하는 구조해석 회사및 전기,소방,설비 기계기술사분들도 물론 함께합니다. 이는 계약내용에 포함됩니다. aB 는 건축전공자는 물론 제품및 가구디자인 ,경영 마케팅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설계를 하기에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은 저희를 건축가라 부르지만 건축물은 단순한 콘크리트 덩어리가 아니기에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설계비용을 기준하여 설명드리면 보통의 설계비에는 인허가를 위하여 구조,전기,소방,설비 등의 협력사 비용을 포함합니다. 이를 기준하여 답변드리면 일반 설계사무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건축법에의한 면적을 찾는 설계는 허가방(?) 이라는 곳이 가장 저렴합니다. 다만 현장의 다양한 규모와 업무 영역에 따라 다르므로 내방하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aB 스타일 기획설계를 추천 드려요. 디자인이 좋다고 비용에 반영되진 않습니다. 위 질문에서 언급한 감각과 전략을 포함한다면 총 비용은 줄고 좋은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시간과 관심을 높이면 전체 사업비는 더 낮아질수도 있으니 비교해보세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하여 대지검토 (overview of site/ 10만원) 서비스를 의뢰하실 수도 있습니다.

건축디자인의 본질은 공간을 좋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건축물만 디자인하게되면 시간이 흐른후 처음느낌과 다른 경우를 많이 보게되는데...이는 가구때문이죠. 윗 질문의 답에서 언급한것처럼 각 분야가 소통없이 따로 열심히만 한 경우에 해당되요. 공간이 좋은 뱡향으로 자리잡는데는 시간과 관심이 필요해요. 그래서 저희는 1년동안 가구 컨설팅을 무료로 포함합니다. 유럽에서 건축물이나 가구를 같이 디자인 하는 이유가 그때문이기도 하죠.

'가설계는 무료로 해주시나요?' 라고 종종 여쭤 봅니다. 저희는 '마스터 플랜'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나 '가설계' 라는 용어로 답글에 통일 할께요. aB 는 고객의 자산을 저희껏처럼 고민하고 신중하게 행동합니다. 보통의 경우 고민없이 제안하는 가설계는 영업을 위한 경우가 많으며 짜집기하여 제안하는 가설계는 해당 상황에 적합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이 가설계를 기초로한 계약은 건축주를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건축주의 상황과 현장에 대하여 저희는 많은 관심과 투지가 있습니다. 언제든 aB의 생각을 만나보세요. 다만 저희는 '가설계'를 쉽게 할 능력은 아직 부족합니다.